5월 7일자 「용산 국제업무지구, 2013년 자금난으로 좌초 박원순 2년전 "통개발"발표, 집값 폭등에 보류」

5월 7일자 <조선일보>는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정부는 6일 서울 용산 정비창 부지에 8000가구 규모 미니 신도시를 짓겠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부지는 과거 민간 주도로 '국제업무지구'를 지으려다가 사업자 내부 갈등으로 무산됐고, 박원순 서울시장도 개발 계획을 밝혔다가 번복하는 등 우여곡절이 많은 곳이었습니다. 

이창무 도시공학과 교수는 이에 대하여 "서울시가 구체적인 계획을 내놓아봐야 알겠지만, 용산 국제업무지구 부지는 상징성과 잠재력이 큰 곳"이라며 "땅의 가치에 맞는 주택을 지어야 하고, 주거와 상업/업무 시설의 비율을 적당히 섞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기사 링크>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5/07/202005070009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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