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자 「10억 로또' 아크로 포레스트…'줍줍' 26만명 몰렸다」 기사
5월 21일자 <서울경제>는 서울 성수동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청약 소식을 전했습니다. 20일 오전부터 3가구 추가 모집을 시작한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무순위 청약에 26만명이 신청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최근 부동산 시장에는 신규 분양과 더불어 이른바 '줍줍'으로 불리는 무순위 청약에 수요가 집중되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창무 도시공학과 교수는 이에 대해 "서울은 양질의 생활환경을 갖춘 아파트들이 존재하는 세계적으로 몇 안 되는 도시이기 때문에 서울 아파트 수요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일시적인 경기 부진으로 쉽사리 사라지기 어렵다"며 "특히 수요자들이 코로나19 이후 체감하는 조정폭이 생각보다 강하지 않다고 느끼면서 시세차익을 누릴 수 있는 서울 고급주택에 신청이 몰린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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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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