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박물관(관장 안신원 교수)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한 ‘(사)한국박물관협회 2023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성과공유회 및 시상식’에서 인문정신문화 가치 제고로 우수프로그램 상(상금 100만원)을 수상하였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여 박물관에서 인문학적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하는 지원사업으로 본교 박물관은 ‘뮤지엄×리터러시: 박물관에서 만나는 리터러시의 모든 것’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였다. 토크콘서트와 강의를 비롯하여 미술, A.I., 카메라 워크숍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기존 목표 인원 800명에서 최종 수혜인원 1,352명으로 169% 향상 달성하였으며 참여자 평균 97%가 보통 이상의 만족도를 보이며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12월 18일(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성과공유회에서 본교 김수연 학예사가 사례발표를 진행하였다.이어 22일(목)에는 공·사립·대학박물관 국가문화유산 DB화 사업 결과보고 세미나에서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하은비 학예연구원이 사업성과를 발표하였다.

본교 박물관은 2023년 총 5개 국고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우수한 성과를 이루었으며 대학박물관으로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안신원 관장은 “내년에도 새로운 전시와 교육프로그램으로 교내외 참여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을 선보이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총 100개 기관 중 6개 기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수연 학예사(왼쪽 두 번째)가 시상식에 참석했다.
총 100개 기관 중 6개 기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수연 학예사(왼쪽 두 번째)가 시상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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