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초고령화 사회…위기를 기회로

한양대학교 글로벌사회적경제학과 전영수 교수가 책 「대한민국 인구 트렌드」를 출간했다. 전 교수는 이 책에서 ‘인구 절벽’ 사태를 맞은 한국의 향후 5년간 사회상을 전망하고, 개인과 기업의 대응 전략을 조언했다. 

저자는 경제와 일자리, 도시정책, 주거, 교육 등 여러 분야를 넘나들며 최신 통계와 생생한 해외 사례를 기반으로 설득력 있는 통찰을 제시한다. 지방 발전을 통해 출산율을 올린 일본의 사례, 산업용 로봇 도입 등 자동화로 인구 감소의 충격을 완화하려는 외국의 정책 동향 등을 소개하는 대목에서는 다양한 분야에 걸친 저자의 식견이 돋보인다.

한편, 저자인 한양대학교 글로벌사회적경제학과 전영수 교수는 현재 대한민국 트렌드 키워드인 ‘각자도생’을 가장 먼저 책으로 낸 경제학자이자 권위 있는 인구 전문가이다. 주요 저서로는 ‘각자도생 사회’, ‘대한민국 인구 소비의 미래’, ‘한국이 소멸한다’ 등이 있다.

▲「대한민국 인구 트렌드」전영수, 블랙피쉬, 296쪽
▲「대한민국 인구 트렌드」전영수, 블랙피쉬, 29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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