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일 자 「땀 나는 요즘, 옆구리 통증에 혈뇨… ‘요’녀석 뒀다간 돌 맞아요」 기사
6월 21일 자 <서울신문>은 여름철 발생률이 높은 요로결석에 대해 보도했다. 흔히 몸에 돌이 생겼다고 할 때는 담낭에 생긴 결석을 일컫는다. 요로 결석은 비뇨기계에 생기는 결석을 말한다. 갑자기 옆구리에 통증이 느껴지고 혈뇨를 본다면 요로결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박성열 한양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소변이 지나는 경로를 결석이 막아 신장이 부어오르면서 통증을 일으키게 된다”면서 “결석이 걸린 위치가 아픈 것이 아니라 결석이 있는 곳의 신장 주변으로 통증을 느끼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통증과 함께 오심이나 구토, 복부 팽만감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혈뇨가 나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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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희 커뮤니케이터
codi6756@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