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에 내려앉은 첫눈
겨울의 시작을 알리다

지난 4일 저녁 한양대 서울캠퍼스에 올해 첫눈이 내렸다. 평년보다 약 2주, 지난해보다도 8일 늦게 찾아온 첫눈은 캠퍼스를 단숨에 겨울 풍경으로 바꿔놓았다. 소복이 내려앉은 눈 사이로 한양인들의 발걸음도 잠시 멈춰 섰다. 한양대에 내려앉은 첫눈의 순간들을 사진으로 함께 만나보자.

▲ 88계단 사이로 소복이 쌓인 첫눈이 한밤의 캠퍼스를 차분히 물들이고 있다.
▲ 88계단 사이로 소복이 쌓인 첫눈이 한밤의 캠퍼스를 차분히 물들이고 있다.
▲ 역사관 앞 광장에서 학생들이 겨울 캠퍼스를 거닐고 있다.
▲ 역사관 앞 광장에서 학생들이 겨울 캠퍼스를 거닐고 있다.
▲ 사자상과 하이리온 위에도 눈이 내려앉았다.
▲ 사자상과 하이리온 위에도 눈이 내려앉았다.
▲ 못다 가신 단풍 위로 눈송이가 자리 잡은 모습.
▲ 못다 가신 단풍 위로 눈송이가 자리 잡은 모습.
▲눈송이가 흩날리는 백남학술정보관.
▲눈송이가 흩날리는 백남학술정보관.
▲ 학생들이 눈사람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학생들이 눈사람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첫눈에 들뜬 학생들이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어 보인다. ⓒ정주현 기자
▲ 첫눈에 들뜬 학생들이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어 보인다. ⓒ정주현 기자
▲ 시설팀 직원이 계단 위에 쌓인 눈을 치우며 통행로를 정비하고 있다.
▲ 시설팀 직원이 계단 위에 쌓인 눈을 치우며 통행로를 정비하고 있다.
▲ 눈사람을 만드는 학생들.
▲ 눈사람을 만드는 학생들.
▲ 소복이 쌓인 눈 위, 사회과학관 앞에서 눈싸움이 일어났다. ⓒ정주현 기자
▲ 소복이 쌓인 눈 위, 사회과학관 앞에서 눈싸움이 일어났다. ⓒ정주현 기자
▲ 눈이 쌓인 88계단을 내려가는 학생. 소복이 쌓인 눈 만큼 사자들의 마음에도 포근함이 내려앉길 바란다.
▲ 눈이 쌓인 88계단을 내려가는 학생. 소복이 쌓인 눈 만큼 사자들의 마음에도 포근함이 내려앉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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