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가‘성동 글로벌 문화체험 축제’를 함께 운영할 외국인 유학생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국가와 대륙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오는 12월 2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행사에서는 세계 각국의 음식 만들기 체험, 문화 기반의 메이킹 활동, 전통의상 체험, 아마존 전통놀이, 세계 전통춤 공연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참여 대륙권은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중동, 오세아니아로 폭넓다.

자원봉사자는 체험부스 운영 보조, 참가자 동선 관리 등 행사 운영 전반을 지원하게 된다. 외국인 유학생들에게는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지역사회와 교류할 수 있는 경험이 될 것이다. 참여 신청은 1365 자원봉사 포털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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