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인 창업교육부터 최대 700만원 MVP 제작비 지원까지

<출처: 한양대 창업지원단>
한양대 창업지원단이 22일까지 2020년도 실전창업교육 1기 교육생(130명 선착순)을 모집한다.

실전창업교육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실습교육과 MVP제작, 비즈니스 모델 검증 등의 교육으로 창업자를 양성하기 위한 중소벤처기업부의 사업이다. 한양대는 2019년 해당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해 370여 명의 교육생을 모집, 최종 36명의 린 스타트업(Lean Startup) 교육생을 선발해 MVP 제작비를 지원했다고. 린 스타트업은 짧은 시간 동안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만들어 시장의 반응을 본 다음 제품에 반영하는 것을 반복해 성공 확률을 높이는 경영 방법론을 말한다.

이번 실전창업교육 1기는 3월 6일 기준 신청자 명의의 사업체 미보유자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1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든 교육생에게는 특허, 법률, 회계, 마케팅 등 온·오프라인 교육 및 멘토링을 통해 예비창업자 역량 강화, 아이디어 구체화 등을 돕는다. 이 중 12명을 선발해 1인당 최대 700만 원의 MVP 제작비와 린 스타트업 교육 및 멘토링을 지원한다. 또한, 3단계 린 스타트업 교육과정 우수 교육생에게는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1차 서면평가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추가로 데모데이 우수팀에게는 한양대 투자펀드 연계 기회 등을 제공한다.
 
류창완 한양대 창업지원단장은 “한양대의 체계적인 창업지원 체계 및 인프라를 활용해 교육생들의 창업 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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