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공학대학원(원장 이주)은 6월 2일 서울캠퍼스 백남학술정보관 6층 국제회의실에서 ‘제1회 한공빛상 수여식 및 공학대학원 제5회 학술대회’를 동시 개최했다.

한양대학교 공학대학원 제111대 ‘푸른소나무’ 총학생회(회장 박남선)가 주최한 한공빛상과 학술대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2021 학술대회 주제는 ‘미래의 스마트 안전과 보안’으로 총 4개 팀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부 행사에는 이주 공학대학원장의 격려사와 강옥구 총동문회장의 축사가 있었고, 박남선 총학생회장의 환영사가 있었다.

2부 행사에는 한양대학교 공학대학원 최초로 ‘제1회 한공빛상 수여식’을 개최하였고, 수상자는 송언기 회장이다. 송언기 회장은 ‘(주)태창플랜트’를 1977년도에 설립하였으며 로타리 회장, 서울대학교 AMP 회장 등 많은 역임을 하였다. 공학대학원 총학생회는 이번 시상에 대해 "학식과 덕행이 높아 국가와 산업체에서 우수한 업적을 세운 공로로 공학도들의 귀감을 삼고자 수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3부 행사는 이상현 교수(단국대학교 건축공학과)의 특별강연으로 시작되었다. ‘우리는 왜 대학에 가는가’를 주제로 열띤 강연이 있었고, 오일러 공식에 대해 열띤 강연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날 한공빛상 수여식과 공학대학원 학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축하공연으로 아트이즈(Art-Is)의 역동적이고 멋진 퍼포먼스와 전통타악예술원 향연(사물놀이패)의 현란한 연주로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양자암호화: 다이아몬드, 새로운 온라인 보안 제공’의 주제가 최우수상(문에스더, 김호준, 보석학과)을 수상했고, 우수상(김현준, 컴퓨터공학과)은 ‘환자중심 정보시스템’이 수상했다.

△ 한공빛상&학술대회 행사 사진
△ 한공빛상&학술대회 행사장에서 참가자들이 단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공학대학원

이주 공학대학원장은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인 ‘미래의 스마트 안전과 보안’은 과학 기술과 공학 기술의 발전으로 인하여, 위험으로부터 지혜와 통찰력을 기르기 위함으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학술대회를 통하여 공학 전 분야가 함께 지혜를 모아 발전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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