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 디지털 그래픽 작품 심사 및 우수작품 30점 선정

한양대학교 미술+디자인 교육센터가 하나금융그룹과 함께 발달장애 예술가를 위한 미술공모전 '하나 아트버스(Hana Artverse)'를 12월 21일부터 3월 6일까지 개최한다. 

'하나 아트버스'는 한양대를 비롯해 하나금융그룹,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 NFT미술거래 플랫폼 캔버스가 함께 하는 전국 규모의 발달장애 예술가들을 위한 미술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위축된 문화 예술 분야 회복, △발달 장애인 예술가들에게 기회 제공, △장애인 인식 개선 활동 △발달 장애인 예술가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기획됐다.

한양대 미술+디자인 교육센터는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과 함께 만 18세 이상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의 회화, 디지털 그래픽 작품을 심사해 우수작품 30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입선 25명 수상자 중 5명을 선정하여 사회적기업스프링샤인에서 인턴십 기회가 함께 제공된다.

또한, 캔버스와의 협력을 통해 수상작 30점에 대해 NFT(대체불가토큰)로 제작할 예정이다. 제작된 NFT는 온라인 전시 외에도 한양대 박물관과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오프라인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 ‘하나 아트버스’(Hana Artverse) 공모전 포스터 ⓒ스프링샤인 사회적협동조합
▲ ‘하나 아트버스’(Hana Artverse) 공모전 포스터 ⓒ스프링샤인 사회적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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