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접 접촉자 모두 '음성' 판정... 지정 학생들 전원 검사 진행해
제2학생생활관 거주 학생 중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기숙사에 거주했던 학생들은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우선 15일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검사를 받은 학생들은 16일 오전에 모두 '음성판정'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보건당국과 감염병관리위원회 결정에 따라 밀접 접촉과 관계없이 11일부터 15일 사이에 2학생생활관 4층에 거주한 모든 학생들은 16일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대상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치한 버스를 이용해 성동보건센터에 방문해 검사를 받고, 검사 결과가 나올때까지 이동이 제한되기 때문에 기숙사 내 머물러야 한다. 거주 학생들에게는 도시락과 생수가 각 호실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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