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HYU 대학혁신지원사업 언택트 성과공유캠페인, '첨단강의실 LIVE+' 구축

지난 2월 2일, 한양대학교 교육혁신단은 '2020 HYU 대학혁신지원사업 언택트 성과공유캠페인'에서 '첨단강의실 LIVE+' 사업의 추진 배경과 성과를 발표했다.

'첨단강의실 LIVE+'은 코로나19 장기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온라인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한 대응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이러한 목적에 맞춰 언택트 시대에 요구되는 ON-OFF 시스템이 병행된 하이브리드 강의실로,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첨단강의실 LIVE+'은 실시간 화상강의 및 녹화 시스템, 강사 추적 카메라 설치하여, 학생들에게 더욱 편리한 실시간 강의 참여를 제공한다. 또한 수업 진행 시 LMS 연동. 비대면 학습자 화면 제공해 온라인 강의 통합 학습 환경을 구성한다.

▲'첨단강의실 LIVE+'  구축 관련 사진
▲'첨단강의실 LIVE+' 구축 관련 사진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단과대학 대상으로 첨단강의실 LIVE+구축 공모전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1차 공모에서는 공모 받은 강의실 중 총 17개 강의실을 선정하여 여름방학 내 구축을 완룧였고, 2차 공모는 신청결과 취합후 2021년 1월 구축예정이다.

사업 추진 성과로 2021학년도 1학기 파일럿 강의실을 17개 마련해 전체수업의약 10%를 첨단강의실에서 수용했다. 2020학년도 내 총 38개 강의실 구축 시 전체수업의 약 30%를 첨단강의실에서 수용할 수 있게될 예정이다. 또한 첨단강의실은 2020학년도 2학기 전체 교강사를 대상으로 첨단강의실에 대한 교수자 만족도 조사 진행 결과, 5점 만점 중 4.06점 달성으로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취득한 바 있다.

▲'첨단강의실 LIVE+'  구축 관련 사진
▲'첨단강의실 LIVE+' 구축 관련 사진

한편 대학혁신지원사업이란,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하여 대학 기본역량 강화 및 전략적 특성화를 지원하고, 대학의 자율 혁신을 통해 국가 혁신 성장의 토대가 되는 미래형 창의 인재 양성 체제 구축을 지원하는 한국연구재단의 국고 지원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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