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대학간 교육격차 해소 및 창업문화 저변확대를 위한 공유형 온라인 창업교육 플랫폼(Erline-Campus)구축

2021년 11월 24일 한양대학교ERICA 컨벤션센터에서 전국 19개 대학이 참여한 ‘공유형 온라인 창업교육 플랫폼 MOU협약식 및 세리머니’가 진행되었다.

​한양대학교 ERICA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국가산학연협력위원회 김우승(한양대학교 총장) 민간 공동위원장, 연구재단 한상덕 실장, 한양대에리카 LINC+ 사업단 최지웅 단장, 성균관대학교 박선규 부총장, 동국대학교 LINC+ 사업단 정영식 단장, 한국산업기술대학교 LINC+사업단 이석원 단장, 아주대 LINC+사업단 권용진 단장 등 19개 대학이 참석하여 MOU협약 및 플랫폼 소개, 창업교육콘텐츠 제작 영상 시연의 시간을 가졌다.

협약식에 참석한 19개 대학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19개 대학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유형 온라인 창업교육 플랫폼 참여대학은 △지역 간, 대학 간 창업교육 격차 해소를 통한 창업문화 확산 △대학별 특화·전문 분야의 창업교육 콘텐츠 제작 및 공유 협력 △공유형 온라인 창업교육 플랫폼 공동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 △공유형 온라인 창업교육 플랫폼을 통한 데이터 기반 창업교육 플랫폼 구축·협력 등 상호협력을 통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김우승 국가산학연협력위원회 민간공동위원장은 “고등교육이 갖는 문제점을 대학간 경쟁이 아닌 협업을 통해 공유 교육으로 해결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연구재단 한상덕 실장은 “ 대학간 전문화된 컨텐츠의 공유 및 협업을 통한 공유형 온라인 창업교육 플랫폼은 공유와 협업의 좋은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며, 어려운시기 대학간 창업문화확산에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공유형 온라인 창업교육 플랫폼 ‘Erline-Campus’는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을 온라인(Online)으로 공유하고 대학을 상징하는 Campus의 결합으로 탄생하였다.

Erline-Campus의 창업교육 콘텐츠는 미래산업의 대표군으로 여겨지는 6대 분야(디지털신기술, 신재생에너지, 바이오, 미디어/ICT/IOT, 스마트모빌리티, 3D 프린팅과 소셜벤처)를 대상으로 ①비즈니스 리뷰, ②유형별 창업강좌, ③라이브형 강좌, ④라이브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Erline-Campus의 정식 오픈은 내달 17일에 예정되어 있으며, 참여 대학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공유형 온라인 창업교육 플랫폼이 창업교육플랫폼의 대표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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