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에서 만나는 고산 김정호 선생의 필체

 한양대 서울캠퍼스 인문과학관 1층부터 5층 계단에는 서예가 고산 김정호 선생의 '중용에 나오는 공부의 5단계'를 설명한 글이 있다. 인문과학관 계단을 오르내리면 화폭 위에 새겨진 유려한 수선을 감상할 수 있다. 중용의 가르침 중 하나인 향상의 마음가짐 또한 가질 수 있다. 한국미술협회 문인화 초대작가 김정호 선생의 필체가 담긴 글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 조선 후기의 고산 김정호 선생이 기증했음을 알 수 있는 글이다.
▲ 서예가 고산 김정호 선생이 기증했음을 알 수 있는 글이다.
▲ 첫째, '박학'이다. 널리 배움을 뜻한다.
▲ 첫째, '박학'이다. 널리 배움을 뜻한다.
▲ 둘째, '심문'이다. 따져 물음을 뜻한다.
▲ 둘째, '심문'이다. 따져 물음을 뜻한다.
▲ 셋째, '신사'다. 살펴 생각함을 뜻한다.
▲ 셋째, '신사'다. 살펴 생각함을 뜻한다.
▲ 넷째, '명변'이다. 바르게 분별함을 뜻한다.
▲ 넷째, '명변'이다. 바르게 분별함을 뜻한다.
▲ 다섯째는 '독행' 으로, 도탑게 즉 성실하게 행동함을 뜻한다.
▲ 다섯째는 '독행' 으로, 도탑게 즉 성실하게 행동함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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