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 아이디어·성과 공유…총 4명 수상

한양대학교는 지난달 11일 ‘2021년 제 1회 Digital Transformation 혁신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시행된 Digital Transformation 혁신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은 디지털 전환에 대한 성과와 아이디어 공유를 통해 DT 조직문화의 확산을 목적으로 개최됐다.한양대 교직원 총 52명이 지원했으며 27개 팀이 팀 빌딩되어 공모전에 참가했다.

2021년 DT공모전 수상자는 총 4명으로 혁신사례부문 최우수상 △원장희 부장(관리처 관재팀) 아이디어부문 우수상 △김이연.장규영 직원(정보통신처 정보인프라팀) △신새라 대리(교무처 교무팀)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원장희 부장은 ‘협업툴(SWIT)도입을 통한 스마트 워크 구축’ 하여 1년간 실제 업무에 활용하면서 △ 대면보고 감소 △업무분장 명확화 △ 업무 기록 △효율적인 업무관리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개선한 혁신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 2021년 제 1회 DIgital Transformation 혁신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자인 원장희 부장(관리처 관재팀)의 제안서
▲ 2021년 제 1회 DIgital Transformation 혁신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자인 원장희 부장(관리처 관재팀)의 제안서

‘업무 효율을 높이는 ARS 자동화’ 아이디어를 선보인 김이연.장규영 직원과 ‘스마트 수강신청 서비스 구축’ 아이디어를 제안한 신새라 대리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며 “새롭고 지속 가능한 아이디어와 혁신사례 공유의 발판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준원 총무처장은 “이번 DT공모전에 참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제안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공모전 참여로 끝내지 않고 좀 더 구체화하여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 고 말했다.

향후 제출된 혁신사례와 아이디어들은 PT발표를 진행하고, 교육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H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