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준비반 출신 현직 언론인들의 발표와 토론 진행

한양대학교 언론준비반과 언론준비반 동문회는 언론정보대학원의 후원 아래  28일 ‘미디어 대혁명과 한국 저널리즘의 새로운 지평’을 대주제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토크 콘서트 현직 언론인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KBS, SBS, MBC, JTBC, 채널A, MBN, TV조선, CBS, 연합뉴스, 조선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 한겨레신문, 국민일보, 문화일보, 한국경제, 매일경제, 서울경제 등 한국 유수의 메이저 언론사들이 참여하며, 한양대학교 언론준비반 출신 현직 기자와 현직 PD들이 다양한 주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토크 콘서트는 총 4개의 섹션으로 구성되며, 각각 섹션 1 ‘우리는 이제 마스크를 벗어도 되는 세계를 살고 있는가-코로나 팬데믹 보도와 K-방역’, 섹션 2 ‘성난 군중은 왜 한강으로 달려갔을까-탈진실 시대의 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섹션 3 ‘새 정부의 출범과 내로남불 정치의 미래는-올바른 정치 보도의 관점’, 섹션 4 ‘우크라니아 전쟁이 왜 K-치킨 가격을 올리는가-경제 보도의 전문성과 대중성’의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한양대학교 언론준비반은 1996년 설립되어 올해로 26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국내 대학 언론사 취업준비반들 중에서 단연 가장 우수한 맞춤형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을 보유하여 매우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메이저 언론사들 인사관리부서 사이에서도 한양대 언론준비반에 대한 인식이 널리 퍼져 있는 상황이다. 

언론준비반은 매년 높은 언론사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합격자들은 KBS, SBS, MBC, EBS,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한겨레, 경향신문, 한국일보, 문화일보, 국민일보, 매일경제신문, 한국경제신문, 연합뉴스, CBS, JTBC, 채널A, MBN, TV조선 등 각종 종편 채널 및 CJ E&M에 이르기까지, 기자와 PD, 아나운서 분야에 폭넓게 진출해 있다. 

언론준비반 출신 언론인 동문회를 중심으로 매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토크 콘서트, 현직 언론인 초청 강연 및 세미나, 실전 언론인 체험 캠프 등의 행사를 개최하여 본교 출신 선후배 언론인들과의 유대 및 소통의 장을 구현하고 있다. 또한 언론준비반 동문들의 주도하에 다양한 언론사들 내부에서 본교 출신 언론인 동문회를 설립하는 것은 물론이고 각종 공공기관과 정치계, 기업, 문화, 학술 부문 등의 다양한 출입처에 소속되어 있는 동문들과도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이번 토크콘서트에 참여하는 13명의 언론인들은 현재 각 언론사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젊은 세대로서, 한국 저널리즘의 최전선에서 벌어지고 있는 다양한 논의와 담론, 지향을 구체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선사할 것이다. 발표 및 토론자 이외에도 많은 언론사 현직 기자와 현직 PD들이 참여하여, 한국 저널리즘과 공론장 환경에 관심을 갖고 있거나 장차 언론사 취업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값진 조언과 시사점을 제공해 주리라 기대된다. 

언론정보대학원장 한동섭 교수는“동시대 한국 저널리즘의 생생한 현장과 미래지향적 비전을 접할 뿐 아니라, 미디어 대혁명 시대에 올바른 정보 수용자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방법과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이므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경청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토크콘서트 '언론인들과의 대화' 행사 포스터
▲ 토크콘서트 '언론인들과의 대화' 행사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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