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ERICA 한양인재개발원은 안산상공회의소와 함께 오는 10월 26일 <ERICA Global Job Festival>(이하 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잡 페스티벌은 기업에서 실제 채용을 담당하는 인사담당자가 채용 상담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현직 졸업 선배와 전문 취업 컨설턴트까지 참여해 학생들의 취업 궁금증을 풀어주는 상담을 운영한다. 특히 대학원생과 유학생을 위한 부스가 마련되어 취업을 준비 중인 대학원생, 유학생, 졸업자, 졸업예정자와 재학생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잡페스티벌은 크게 기업 Zone, 멘토링 Zone, 이벤트 Zone, 마지막으로 학술정보관 1층에서 진행되는 잡담(JOB談) 콘서트로 운영된다.

기업 Zone에는 2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할 예정으로 기업 채용담당자와 채용 관련 상담이 가능하며, 기업에 따라 현장 이력서 접수와 현장 면접까지 가능하다.

멘토링 Zone에는 대기업 등 다양한 기업에서 근무 중인 55개 기업, 90여 명의 현직 동문 선배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반도체, 자동차, 화학, 제약, 바이오, 건설, IT 등 주요 산업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현직 선배들이 상담을 통해 생생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인문, 상경계 학생들이 많은 관심이 있는 금융, 영업, 마케팅, 공무원, 공기업 분야에서도 다양한 기업의 선배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벤트 Zone에서는 인사팀 출신 취업 전문 컨설턴트의 취업 상담이 이루어진다. 취업과 진로가 고민인 1학년부터 지금 취업을 준비 중인 학생들, 대학원생과 유학생들까지 ERICA 학생이라면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현장 자소서 첨삭 및 면접 관련 궁금증까지 모두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커리어개발센터 잡자기자단의 안내에 따라 SNS로 행사정보를 공유하고, 선물도 받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또 행사 종료 후 배부 리플렛 번호를 통해 경품 추첨도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학술정보관 1층에서 진행되는 잡담(JOB談)콘서트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등 현직 선배들이 기업과 직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ERICA 학생들의 취업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간대별 관심 있는 기업의 선배가 언제 참여하는지 살펴보고 사전질문을 수집 중인 구글폼이나 현장에서 직접 질문을 할 수도 있다.

이 외에도 선착순 참여자에게 취업 책자가 배부되며, 상담과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커리어개발센터 응원한대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마일리지도 받을 수 있을 예정이니 10월 26일 학술정보관 광장에서 열리는 ERICA 잡페스티벌에 참여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