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ERICA 국제교육원이 학생회관 소극장에서 2022학년도 가을학기 한국어과정 수료식을 지난 10일 가졌다.
국제교육원은 꾸준히 증가하는 유학생 및 교환학생의 수요에 맞춰 'New 2L 한국어 프로그램 과정'을 운영해 초급부터 고급까지 의사소통 중심의 살아있는 한국어를 교육하여 한국어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이번 수료식은 박성복 국제교육원 원장, 정혜진 국제교육원 주임 강사 등 강사진과 한국어과정 수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사로 막을 열어 △축사 △인사말 △수료증 수여 △우수상, 모범상, 장학증서 수여 순으로 진행했다.
박성복 원장은 "한 학기 동안의 결실을 맺은 걸 축하한다"며 "수료식은 마지막이 아니라 새로운 학기를 위해 잠시 쉬어가는 것이다. 열정이 넘치는 모습으로 다음 학기에 다시 뵙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만에서 온 임우연 학생은 "6개월 동안 국제교육원에서 훌륭한 선생님들의 수업을 듣고, 여러 나라에서 온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고, 수료자 대표로 무대에 올라오는 것 모두 소중한 경험"이라며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쌓게 해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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