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 분야의 폭 넓은 연구 성과 인정 받아
원자력공학과 김의담(박사과정, 지도교수 정윤선) 학생이 한국방사선진흥협회의 '젊은과학자상'을 수상했다.
젊은과학자상은 한국방사선진흥협회에서 수여하며, 방사선 및 방사성동위원소 분야의 이용 진흥 및 안전 증진에 뛰어난 업적이 있는 젊은 유공자를 수상 대상자로 선정한다.
김의담 학생은 지금까지 SCI논문 4편(주저자3편, 2저자 1편)을 국제 학술지에 게재하고 국내외 학회발표가 19건에 이른다. 주요 연구분야로는 방사선 치료의 생물학적 정확도 향상을 위한 기반연구 및 딥러닝을 통한 특정 암세포 유전자 데이터로부터 방사선 민감도를 예측하는 연구다. 아울러 입자방사선치료, 특히 양성자치료계획의 정확도를 높이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김의담 학생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을 방사선치료 및 안전 분야에 적용하여 더 효과적인 방사선치료 및 더 안전한 방사선의 이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연구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방사선진흥협회는 방사선 및 방사성동위원소의 이용조성 및 국가 방사선 산업 진흥과 국민 경제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방사선 산업 진흥 및 산학연 및 관련 단체 등의 상호 협력과 방사선 기술의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 등 미래 방사선 산업 진흥을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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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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