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ERICA캠퍼스가 동남기업 주식회사(부회장 김황수, 이하 동남기업)과 손을 잡고 환경에너지 기술혁신시대를 맞이해 지속 가능한 개방형 융합을 통해 미래지향적 연구 체계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동남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양대 ERICA는 동남기업과 환경에너지분야 나노소재·부품·장비 핵심기술 관련 물적·지적·인프라 연계를 통해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산학협력을 진행한다. 

21일 안산시 ERICA캠퍼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황수 동남기업 부회장과 김우승 총장을 비롯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우승 총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환경에너지분야의 기술혁신시대를 맞아 환경에너지 분야의 기술적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동남기업과의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황수 동남기업 부회장은 “한양대 ERICA와의 협약은 콘크리트분야 독보적인 기술로 성장해온 동남기업이 이번 신사업 진출과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 향상을 통하여 동남기업의 위상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양대 ERICA와 적극적인 산학협력을 통하여 대학과 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양대 ERICA캠퍼스는 2019년 경기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및 캠퍼스혁신파크조성사업 선정을 통해 국내에서 독보적인 학연산협력클러스터로 발전해 나아가고 있으며, 이러한 환경적 기반으로 동남기업과 한층 더 강화된 산학협력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21일 오후 경기도 안산 한양대 ERICA캠퍼스에서 열린 기술사업화 및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협약식 행사에서 동남기업 김황수 부회장(오른쪽)와 김우승 총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1일 오후 경기도 안산 한양대 ERICA캠퍼스에서 열린 기술사업화 및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협약식 행사에서 동남기업 김황수 부회장(오른쪽)와 김우승 총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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