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교육플랫폼, 88로봇데이, 메타버스·HY-LIVE 활용한 대규모 공유교육 소개

한양대 ERICA캠퍼스가 주관하는 지능형로봇 혁신공유대학사업단(단장 박태준)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제주신화월드에서 개최된 ‘2022년 하반기 디지털 혁신공유대학사업 성과포럼(이하 성과포럼)’에서 사업단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성과포럼은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및 디지털 혁신공유대학사업단 협의회가 디지털 혁신공유대학사업의 1·2차년도 주요성과 및 우수사례 발표, 2023년 추진방향 공유 및 사업비 집행교육 등을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이번 성과포럼에는 지능형로봇을 비롯해 인공지능·빅데이터·차세대반도체·미래자동차·바이오헬스·실감미디어·에너지신산업 등 8개 분야의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사업단장, 실무자 등 사업단 관계자 3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혁신공유대학의 교육 인프라 혁신, 교육과정 혁신, 성과 공유·확산 등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토론을 진행했다.

지능형로봇 혁신공유대학사업단은 2022년 한 해 동안 여타 다른 혁신공유대학 컨소시엄과 달리 차별화된 4가지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대학간 원활한 공유·협력을 위한 ‘SHARE 공유교육 플랫폼’구축 ▲대학-지자체 협력형 ‘지능형로봇 테스트베드’ 구축 운영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로봇 세상에 빠지는 ‘88로봇데이’ ▲메타버스·하이라이브(HY-LIVE)를 활용한 ‘대규모 공유교육’운영 등이다.

지능형로봇 분야의 우수사례를 발표한 한양대 ERICA 한재권 교수는 “이번 성과포럼을 통해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컨소시엄 사업단별 우수사례를 한눈에 파악하고 지식과 경험을 서로 공유하는 좋은 소통의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능형로봇 혁신공유대학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디지털 신기술 인재 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으로, 지역·대학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국가 수준의 첨단 분야 핵심 인재 양성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양대 ERICA캠퍼스는 지능형로봇 혁신공유대학 컨소시엄 주관대학으로, 광운대·부경대·상명대·영진전문대·조선대·한국공대와 함께 2021년부터 2026년까지 6년간 사업을 진행한다.

 

[사진1] 한양대 ERICA 한재권 교수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동안 개최된 ‘2022년 하반기 디지털 혁신공유대학사업 성과포럼’에서 지능형로봇 혁신공유대학사업단의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한양대)
[사진1] 한양대 ERICA 한재권 교수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동안 개최된 ‘2022년 하반기 디지털 혁신공유대학사업 성과포럼’에서 지능형로봇 혁신공유대학사업단의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한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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