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자 43명에게 장학금 860만원 전달
한양대 ERICA캠퍼스가 주관하는 지능형로봇 혁신공유대학사업단(단장 박태준)이 8일 2차년도 마이크로디그리(전공모듈) 이수증 수여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업단은 지능형로봇학과 마이크로전공 모듈 이수자 중 성적이 우수하고 성과를 창출한 학생 43명을 선발해 총 8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능형로봇 마이크로전공 모듈은 지능형로봇 혁신공유대학 교육모델을 실현하고 수준별 지능형로봇 창의·전문·융합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능형로봇 분야를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기반의 공유교육과정 및 공유학사 제도이다.
지능형로봇 마이크로전공 모듈은 학생 수준별 초급/중급/고급으로 분류되어 총 165개의 지능형로봇 교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은 대학의 부전공, 복수전공, 마이크로전공, 전공선택제 및 복수학위제를 선택하여 이수하게 된다.
박태준 사업단장은“사업단은 지속가능한 지능형로봇 공유 교육시스템을 구축 중이다”며“앞으로도 대학과 학과 간 경계가 없는 교육을 통해 표준화된 지능형로봇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능형로봇 혁신공유대학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으로, 지역․대학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국가 수준의 첨단분야 핵심인재 양성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양대 ERICA캠퍼스는 지능형로봇 혁신공유대학 컨소시엄 주관대학으로, 광운대·부경대·상명대·영진전문대·조선대·한국공대와 함께 2021년부터 2026년까지 6년간 사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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