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이성준)가 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하는 ‘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지원사업’의 2022년 단계평가 결과 최고등급(우수)을 받았다고, 한양대가 17일 밝혔다.

‘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지원사업’은 2022년 3월부터 2028년 2월까지 총 6년간 지원되는 사업으로 산업분야별 1개의 주관대학과 5개 내외의 참여대학이 컨소시엄 형태로 운영하게 된다. 한양대 에리카캠퍼스는 ‘지능형 로봇’ 산업분야 주관대학으로 광운대, 단국대, 숭실대와 공동으로 6년간 총 48억 원의 정부지원을 받는다.

한양대 에리카 컨소시엄은 △지능형 로봇 기반 산업 수요특화형 창의융합역량강화 △지능형 로봇 산업분야 현장실무역량고도화 △테크비즈/인문소양/글로벌역량강화 △협력채널 확대 및 성과확산 활성화를 바탕으로 지능형 로봇 기반 기술을 선도하는 공학인재양성을 목표로, 2023년에도 국내 최고의 공학교육혁신센터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공학대학 박진석 학장은 “미래의 산업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탁월한 역량과 실력을 갖춘 공학인재를 배출하기 위한 다양한 대학 공학교육 혁신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성준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2022년 사업에 대한 ‘우수’ 평가는 전체 13개 컨소시엄 중 5개 컨소시엄이 받았다”며 “앞으로 창의융합형 공학교육혁신 모델 구축 및 지능형 로봇 산업분야 기반 기술 교육을 통한 우수인재 양성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공학교육혁신협의회가 주관한 2022년 공학페스티벌에서 ‘지능형로봇 한양대학교 ERICA 컨소시엄’ 부스가 운영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공학교육혁신협의회가 주관한 2022년 공학페스티벌에서 ‘지능형로봇 한양대학교 ERICA 컨소시엄’ 부스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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