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평화연구소(소장 최진우)가 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법제연구원, 제주평화연구원과 ‘초당적 통일정책의 필요성과 법정책적 과제’를 주제로 공동학술회의를 개최한다.
 
한양대 평화연구소가 수행하고 있는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 성과확산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회의는 홍용표 한양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전 통일부 장관)의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글로벌 환경의 변화와 통일정책’, ‘미래세대 통일인식과 중장기 한반도 미래전략’, ‘지속가능한 통일정책의 헌법적 과제’ 등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이어지는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초당적 통일정책의 필요성과 법정책적 과제’라는 주제를 놓고서 다양한 생각들이 공유되고 건설적인 제언들이 나올 예정이다.
 
이번 학술회의를 준비한 최진우 평화연구소 소장은 “세 연구기관이 함께 하는 오늘 학술회의가 큰 틀의 국가이익의 관점에서 초당적 통일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기 위한 건설적 제언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자료] ‘초당적 통일정책의 필요성과 법정책적 과제’ 학술회의 포스터
[사진자료] ‘초당적 통일정책의 필요성과 법정책적 과제’ 학술회의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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