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김학성)이 ‘아시아 태평양 청년 교류프로그램(APYE Cambodia) : 글로벌혁신 캡스톤 디자인 프로그램’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진행하였다고, 한양대가 22일 밝혔다.

APYE는 2006년부터 진행된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견인할 미래 청년 리더를 양성하는 목표로 진행해왔다. 올해 교육부 LINC3.0사업에 선정된 한양대학교는 김학성 사업단장을 필두로 하여 글로벌 산학협력 및 지역 사회와 기업의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열린 APYE Cambodia에는 한양대 학생 26명을 비롯해 태국, 필리핀, 캄보디아 등 총 70여명의 대학생 및 청년이 참여하였다. 한양대 LINC3.0사업단이 사전에 선정한 7개 캄보디아 창업 기업(Kofi, Detox Center, K&K Pipe, SOGE, People&Jobs, Unique Design, Onion)에 학생들이 그룹별로 참여하여 3박 4일간의 기업방문과 토론을 통해 경연을 진행하였으며 최종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2개 팀이 태국 UN ESCAP에서 성과발표를 진행하였다.

김학성 한양대 LINC3.0사업단장은 “APYE는 지속 가능한 산학연 협력을 구축하고 청년 대표단이 직접 그 지역의 사회 문제에 체험하며 토론과 조사를 통해 해결 방안을 찾는 캡스톤 디자인 프로그램” 이라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양대 전기생체공학부 3학년 정진욱 학생은 “APYE Cambodia를 통해 아시아의 여러 우수한 학생들과 소통했던 과정은 사고의 폭을 넓혀주었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글로벌 사고를 함양한 지성인으로서 국제협력 및 글로벌 산학협력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던 값진 경험이었다.” 라고 설명했다.

[사진자료1] 2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개최된 ‘아시아 태평양 청년 교류프로그램(APYE Cambodia)’ 개막식에서 한양대 LINC3.0사업단장 김학성 교수가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자료1] 2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개최된 ‘아시아 태평양 청년 교류프로그램(APYE Cambodia)’ 개막식에서 한양대 LINC3.0사업단장 김학성 교수가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자료2] 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개최된 ‘아시아 태평양 청년 교류프로그램(APYE Cambodia)’ 개막식에서 한양대 학생 및 다국적 청년 학생들이 함께 단체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자료2] 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개최된 ‘아시아 태평양 청년 교류프로그램(APYE Cambodia)’ 개막식에서 한양대 학생 및 다국적 청년 학생들이 함께 단체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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