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한양에너지환경연구원이(원장 김연규) 창립 2주년을 맞아 오는 5일, 서울시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글로벌 배터리 시장과 지정학’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양에너지환경연구원은 2021년 12년 출범한 이후 전기차 배터리, 그린수소, 원자력에너지, 자원순환, 녹색산업·건축 관련 연구와 학술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학제 간의 경제를 넘어서는 창조적, 융복합 에너지 및 환경 관련 연구를 선도해 오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미국 콜로라도 광업대학 교수 로더릭 에거트 △SFA 옥스포드 광물전문가 킴벌리 버맨 △OVIN 대표 리드 카드릭, 부대표 모나 에가니안 등 해외 대표 연사들이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의 최근 현안과 시장 현황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지게 될 것이다.

김연규 한양에너지환경연구원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에 대해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의 최신 현안과 시장 상황을 논의하게 될 것”이라며 “강대국들의 공급망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정부의 역할과 기업들의 생존전략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2회 한양에너지환경연구원 국제심포지엄 포스터
제2회 한양에너지환경연구원 국제심포지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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