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중심의 창의적 AI융합 트렌드를
많은 연구자와 함께 공유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

심포지아 기업 발표 중인 임은택 신한은행 디지털혁신단 AI Unit 본부장
심포지아 기업 발표 중인 임은택 신한은행 디지털혁신단 AI Unit 본부장

한양대학교 ERICA 인공지능융합혁신인재양성사업단(단장 김정룡)은 ‘2023 한양대학교 ERICA AI 심포지아’를 11월 9일 ERICA 컨벤션센터에서 약 260여 명의 인공지능융합전공 대학원생과 AI 관련 기업의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한은행, LG유플러스, KT, ㈜망고부스트, ㈜퓨리오사AI, ㈜인이지 등 6개 기업의 강연으로 구성돼, AI융합분야 대학원생과 기업 연구소 소속의 연구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AI융합 기술과 지식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백동현 부총장은 환영사에서 "안산시가 적극 지원하는 캠퍼스혁신파크와 연계하여 한양대학교 ERICA를 대한민국 최고의 인공지능융합 혁신기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학생들에게 인공지능 역량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9일 한양대학교 ERICA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23 한양대학교 ERICA AI 심포지아 개회식에서 백동현부총장 등 ERICA 학·처장단과 한국정보과학회장을 포함한 내외부귀빈 21명이 개회식을 축하하는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9일 한양대학교 ERICA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23 한양대학교 ERICA AI 심포지아 개회식에서 백동현부총장 등 ERICA 학·처장단과 한국정보과학회장을 포함한 내외부귀빈 21명이 개회식을 축하하는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정룡 인공지능융합혁신인재양성사업단장은 "2023 ERICA AI 심포지아를 통해 현장 중심의 창의적 AI융합 트렌드를 많은 연구자와 함께 공유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기업과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 분야의 우수 인재를 본격적으로 양성되는 최적의 인공지능융합 산학협력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유승찬 인공지능융합학과(석박사통합과정) 학생은 "최근 유행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좋았고, 금융업계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동향을 알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김종현 인공지능융합학과(석사과정) 학생은 "인공지능 관련 기업의 실무적인 부분을 들을 수 있어 좋았고, 관련 연구와 비즈니스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되었다"며, 향후 관련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양대학교 ERICA AI 심포지아 행사장 사진
한양대학교 ERICA AI 심포지아 행사장 사진

​한편, ERICA는 일찍부터 인공지능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인공지능 커리큘럼을 준비하여 인공지능융합 프로그램을 신입생부터 단계적으로 수강하도록 제도화했으며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 1단계 사업을 통해 대학원 인공지능융합학과를 설립했고, 2022년에 2단계로 이어지는 인공지능융합혁신인재양성사업으로 우리나라 인공지능 산업 혁신을 이끌 AI융합 혁신인재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ERICA 캠퍼스혁신파크에 준공된 카카오데이터센터에 한양대학교 ERICA 인공지능융합혁신인재양성사업단이 입주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인공지능융합 혁신기지로 성장하는데 핵심적인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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