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6일, 학술정보관 로비에서 <제1회 한양 영상제> 시상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심사위원 심사평, 시상, 수상소감 발표,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한양 영상제>는 학생이 직접 팀을 구성해 영상을 제작, 서로의 영상을 공유 및 관람해 비판적 사고능력을 키우고 창의적 학생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처음 시행하는 한양영상제에는 총 27팀(73명)이 신청했고, 그중에서 대상(1팀), 최우수상(1팀), 우수상(1팀), 관객상(1팀), 장려상(7팀) 총 11팀이 수상했다.

11.24(금)부터 일주일동안 진행한 관람객 투표는 총 284명이 참여했으며, <초등학생의 하루> 작품이 관객상을 수상했다.

행사를 주관한 심성욱 학술정보관장은 “처음 개최함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에 감사하다”며, “노상일 HOLMZ에서 영상제작을 모르는 학생도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현정 광고홍보학과 교수는 수상작들의 심사평을 진행하며 “영상을 심사하며 한양인 여러분의 다채로운 창의성을 바라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수상 학생들은 “<한양 영상제>를 통해 단순히 콘텐츠를 소비하는 것이 아닌, 콘텐츠를 제작하는 창의적인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경험을 했다”며, “<한양 영상제>는 자유 주제와 양식을 선택하여 한정되지 않고 학생들이 자유롭게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라는 수상소감을 전했다. <제1회 한양 영상제> 수상작은 ERICA HOLMZ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