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기획특별전 '시멘트:모멘트'에 LH박물관 유물 대여

한양대학교박물관(관장 안신원)이 지난 10일 한양대학교역사관 Future of Hanyang 전시실에서 LH토지주택박물관(관장 정나리)과 함께 주거・건축・도시 관련 소장자료 공동 활용과 전시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주거·건축·도시관련 조사 및 연구 수행 △전시 및 연구를 위한 소장자료의 공유 및 활용 △전시, 교육, 홍보 목적의 콘텐츠 개발 및 활용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한양대학교박물관은 오는 28일부터 개교85주년 기념으로 진행하는 기획특별전 <시멘트:모멘트>에서 LH박물관 소장 시멘트블록틀 등 근대 건축 관련 유물을 대여하여 시멘트와 관련한 산업, 생활사를 소개할 예정이다.

안신원 한양대학교박물관장은 “한양대학교는 대한민국의 건축, 토목 등 공학 분야의 대표적인 교육기관으로, 한양대학교박물관이 이번 전시를 계기로 LH토지주택박물관과 함께 인류의 주거, 건축, 도시에 대한 교육, 연구, 전시 등 다양한 분야에 협력망을 구축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좌)정나리 LH토지주택박물관장, (우)안신원 한양대박물관장
                                        (좌)정나리 LH토지주택박물관장, (우)안신원 한양대박물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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