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ERICA AI융합연구소(연구소장 강경태)가 지난 19일 서초구 위워크 신논현점에서 AI 거대 모델 솔루션 및 GPU 자원제공을 전문으로 하는 ㈜커먼컴퓨터와 산학 및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한양대가 21일 밝혔다.
㈜커먼컴퓨터는 2018년 창업하여 2021년 시리즈B로 132억을 투자유치 하는 등 총 244억 수준의 투자유치를 진행했으며, 2022년 협력적 블록체인-인공지능 거버넌스 개발을 위한 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되는 등 다양한 공공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이다.
양 기관은 ▲산학연구 및 인력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AI 전문가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산업체 연계 문제 해결형 프로젝트(IC-PBL+ / S-Capstone) 참여 ▲산업체 연계를 통한 인공지능 분야 교육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 ▲AI 분야 플랫폼 구축을 위한 서비스 개발 사업 공동참여 등 총 5개 협력의 범위에 대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경태 ERICA AI융합연구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성과 노하우를 가진 ㈜커먼컴퓨터와 산학 및 사업협력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통해 생성형 인공지능 분야의 실제 사업을 추진하고,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최적의 산학협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민현 ㈜커먼컴퓨터 대표는 “첨단 교육시스템과 실용적인 융복합 교육과정이 연계하여 ㈜커먼컴퓨터와 한양대 ERICA 간의 미래지향적인 사업 협력이 가능해질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정부재정지원사업 공동 추진에 있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양대 ERICA AI융합연구소는 인공지능융합 인재양성·연구·산학협력을 목적으로 설립·승인된 부설 연구소이다. 인공지능융합혁신인재양성사업 등 각종 정부지원사업을 통해 AI융합연구·창업·사업화를 연계하는 선순환 AI생태계 조성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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