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 보유 핵심 전략 기술 고도화하여 기술이전·사업화 성과 창출
- 2년간 매년 약 6.3억 원 지원

한양대학교(총장 이기정)가 지난 5월 27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BRIDGE 3.0) 사업’의 신규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 사업은 대학이 보유한 창의적 자산 중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특허, 기술 등을 발굴‧고도화해 기술이전‧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BRIDGE 3.0 사업은 2023년 한양대 ERICA를 포함하여 24개교를 선정해 지원했고, 2024년 수도권에서 한양대와 3개교, 대경권 1개교, 동남권 1개교, 총 6개교가 신규 대학으로 선정되어 2년간 매년 약 6.3억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한양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반도체·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첨단바이오 △수소 △차세대통신 5가지 분야의 핵심 전략 기술을 발굴하고 고도화하는 등 기술이전·사업화 성과 창출을 위한 활동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변중무 한양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사업이 “한양대가 가진 창의적 자산을 산업계에 확산하고 대학 기술이전·사업화 자립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산학협력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속 가능한 기술이전·사업화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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