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멘트:모멘트' 특별전 연계 대중강연 진행

한양대학교박물관(관장 안신원 교수)은 9월 13일부터 10월 11일까지 매주 금요일, 《시멘트:모멘트》 특별전과 연계된 대중강연 <시멘트 소사이어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멘트의 다양한 사회적 역할을 조명하고자 기획된 <시멘트 소사이어티>는 강연 3회와 답사 1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양대학교박물관 2층 강성희 세미나실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연은 시멘트의 생산과 유통, 근현대 문화유산에 쓰인 시멘트, 현대 시멘트의 모습 등을 주제로 한양대학교 홍경화 박사, 건축가 및 건축연구자 강난형 박사, 한양대학교 건축공학부 배성철 교수가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3회차인 <콘크리트 서울 지도> 투어(9월 27일)에는 고려대학교 김현섭 교수를 초청하여 서울 일대 콘크리트 건축물을 답사할 예정이다. 답사 장소로는 원불교 원남교당, 자유센터, DDP 등이 포함되며, 건축가 김수근과 김중업 등이 설계한 건축물의 시멘트 활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사)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최하는 ‘2024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으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한양대학교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uf.hanyang.ac.kr)에서 2024년 8월 26일(월)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 중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한양대학교박물관(02-2220-139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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