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국민체력100 안산체력인증센터 최나희 팀장 (우) 청년사업단 조인혜 슈퍼바이저
(좌) 국민체력100 안산체력인증센터 최나희 팀장 (우) 청년사업단 조인혜 슈퍼바이저

한양대학교 ERICA 경기 청년맞춤형라이프케어 청년사업단(이하 청년사업단)은 지난 16일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체육관에서 국민체력100 안산체력인증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년사업단(단장 남상백)은 수도권 내 유일한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으로 경기도, 안산시, 경기지역 사회서비스지원단의 지원을 바탕으로 한양대 ERICA가 운영하고 있다. 청년사업단은 기초·전문 체력 등 다양한 검사 결과를 토대로 이용자들에게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년들의 건강을 종합적으로 관리한다.

국민체력100 안산체력인증센터(센터장 곽동민)는 2020년 개소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정한 공인 인증기관으로, 안산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국민체력100> 서비스를 통해 체력 측정, 체력 평가, 운동처방 및 체력 인증을 공식적으로 수행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문적인 체력 측정 방식에 대한 교육 △청년 맞춤형 운동처방 방법에 대한 정보 공유 △지역사회 서비스 이용자 사후관리 등 청년의 신체 건강 증진과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청년사업단 남상백 사업단장(스포츠과학부 교수)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사업단 이용자들의 전문적인 체력 측정과 운동처방 정보를 교환하며, 지속 가능한 사후관리 모델을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양대 ERICA 청년사업단은 이용자들이 지속적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국민체력100 안산체력인증센터 센터장 곽동민은 “청년들의 일시적 건강 증진을 넘어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신체 활동을 이끌어 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년사업단과 협력하여 청년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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