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이하 CPU)의 시상식이 양재 엘 타워에서 진행됐다. 시상식에는 백동현 ERICA 부총장, 최지웅 교육혁신처장, 상위상 수상 학생들과 지도교수가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CPU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공학한림원, 한국발명진흥회,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공동 주관해 올해로 17번째를 맞이하는 국내 최대 규모 지식 재산 분야 산학협동 대회이다. 삼성, 현대자동차,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등 주요기업과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주요 연구기관의 후원을 받아 매년 전국 대학(원)생 2,000~3,000팀(3,000~4,000명)이 참가하며 수상자들에겐 해당기업의 취업 인센트를 보여한다.

ERICA에선 이번 대회에 74개 팀이 참가해 그 중 17팀이 수상했다. 특허청장상, 한국공학한림원회장상,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포함한 상위상 3팀, 우수상 9팀, 장려상 5팀으로 총 17팀이 수상했다. 또한 ERICA는 5년 연속 최다응모대학상, 최다수상대학상을 수상했다.

ERICA 학연산클러스터교육팀에선 CPU 대회 관련 교내 교육프로그램을 매해 진행해왔다. 지난 5월 특허, 발명사업화 교육을 시작으로 학기와 방학 모두 멘토링 교육을 진행해 발명사업화를 구체화 했다.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가 학생들의 빛나는 노력으로 좋은 성과를 이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