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은퇴교육과 차별화된 재미있고,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위한 국내 최고 수준의 은퇴설계교육인 『스마트생애설계교육과정』 입학식이 한양대학교 고령사회연구원 주관으로 HIT 6층 연회장에서 열렸습니다.

한양평생대학 스마트생애설계 최고위과정 수강생 70여명을 대상으로한 이번 행사는 김윤신 한양대학교 고령사회연구원 원장의 인사말로 시작되어, 대학 관련 인사들의 환영사와 축사 및 탤런트 김수미의 홍보대사 위촉식, 만찬 및 친교의 시간 등으로 구성되어 수강생들의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인터뷰> (김윤신 한양대학교 고령사회연구원장)

이번에 설계된 스마트생애설계교육과정에 대해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스마트생애설계 최고위과정은 '재미있고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어떻게 보내는 가'에 대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가 앞으로 살아가는데 있어서 제3의 인생을 재취업이라든지 창업을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목적으로 최고위 과정을 만들고자 하였습니다."

<인터뷰> (김수미 탤런트 한양평생대학 홍보대사)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소감이 궁금합니다.

"제가 젊은 나이에 노역을 좀 많이 한 편입니다. 전원일기를 스물 아홉살에 시작했죠. 그래서 다른 사람보다 일찍 노인에 대해 경험을 한 편이죠. 그러다보니 이번 한양대학교 스마트생애설계교육과정 프로젝트가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그래서 제가 자진해서 학생으로 입학을 했고, 수업도 함께 할 겁니다. 이제는 고령사회인데 늙고 병들어서 외로운 삶이 아닌 정말 활기차고 더 아름다운 삶을 살기 위해서 우리가 (지식과 정보를)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열심히 수업 들으면서 많은 분들이 우리 대학에 와서 강의도 듣고 노후 생활을 즐겁고 편안하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홍보대사를 자청했습니다."

또한 오늘 참석한 수강생들은 현 미국 UCI의대 교수인 김의신 교수의 '암 예방과 건강한 삶'이라는 특강을 통해 행복한 은퇴 이후 자신만의 성공적인 삶을 발견함으로서 꿈꾸고 도전하는 제 3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었습니다.

청춘이란 인생의 어느 한 시기가 아니라 마음가짐을 뜻한다고 합니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모든 수강생들이 스스로 은퇴 이후의 삶을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자신만의 '전환점'을 찾기를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채널H 김민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