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운전 자격증 발급 현장에 총장 직접 나서
4월 17일자 <동아일보> 사회면에 한양대학교 임덕호 총장과 최맹호 동아일보 대표, 그리고 한양대 학생들의 모습이 눈에 띕니다. 바로 전날 있었던 행사 소개 기사 입니다.
| ▲ 4월 17일자 동아일보 기사 | ||
16일 한양대학교는 동아일보의 연중 기획 '시동 꺼! 반칙운전' 캠페인에 적극 협력하기로 협약을 맺고 다양한 참여를 약속 했는데요. 이어서 진행된 '착한 운전 자격증' 발급 행사를 통해 그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비록 단순하게 이름만 명시하는 작은 카드 한장이만, 반칙운전을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담아 도로 교통문화에 대한 인식을 상기시켜주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습니다.
해당 기사에는 이 캠페인에 동참하는 학교의 의지와 함께 '사랑의 실천'이 도로 위에도 전개될 수 있기를 바라는 교육기관으로서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 <기사 일부 발췌>
이날 협약식에서 임 총장은 “‘시동 꺼! 반칙운전’ 캠페인은 우리가 그동안 간과했던 사회 질서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 줬다”며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최소한의 준법정신을 기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 부사장은 “‘사랑의 실천’을 건학이념으로 삼은 한양대에서 교통문화 개선을 위해 학문적으로 뒷받침하고 각계에서 활동 중인 동문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면 이번 캠페인이 큰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략)
협약식 후 한양대와 동아일보는 ‘반칙운전을 하지 않겠다’고 서약한 학생들에게 ‘착한 운전 자격증’을 발급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는 운전면허를 처음 따는 시기인 대학생 때 교통문화와 안전에 대한 교육이 필수적이라는 데 양측이 공감한 데 따른 것이다. 앞으로 한양대는 교육기관의 특성을 살려 학문적·교육적 활동을 통해 캠페인을 지원할 계획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