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365명 분석... 학사출신중에는 가장 많은 17명 배출
![]() | ||
17일 언론 매체인 <조선비즈>에서 삼성전자 연구위원 전원인 365명의 정보를 토대로 '연구위원 구성 현황'을 기사로 게재했다. 전세계적으로 IT 업계가 치열한 경쟁 속에서 핵심기술 우위를 점유하기 위해 연구인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세계 최고를 자부하는 삼성전자의 연구위원 면면에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다.
외국의 경우 핀란드 노키아가 1만여명, 대만 HTC 가 4천여명, 중국 화훼이가 7만명 등을 R&D인력으로 꾸려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전자도 연구개발인력 자체는 5만여명(지난해말 기준) 규모이지만, 그 중에 다시 핵심 인력을 분류하여 '연구위원'으로 두고 전략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는 것이 눈길을 끈다. 기사는 삼성전자의 연구위원을 '페르시아 10만 대군에 맞선 스파르타 정예병 300명'으로 비유를 할 정도다.
전체 365명의 연구위원의 출신대학별 현황을 보면, 한국과학기술원(KAIST) 출신이 60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서울대가 33명, 한양대가 27명, 경북대가 25명으로 그 뒤를 이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위 현황을 보면 학사 출신이 100명으로 27.4%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 중 한양대 출신이 17명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을 알 수가 있다.
더 자세한 기사는 조선비즈(http://biz.chosun.com)에서 볼 수 있다.
관련기사
한양뉴스포털
won2fly@hanyang.ac.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