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대비 1계단 올라... 고시반 지원 예산 투입도 최고
28일 <서울신문>기사에 따르면, 고시반에 가장 많은 비용을 투자하는 한양대가 2012년도에 서울대, 연대, 고대에 이어 사법고시 합격자수 4위에 올랐다.
수도권 주요 사립대학의 2013년 교비회계 예산안을 근거로 9개 대학을 비교한 대학교육연구소의 자료에 의하면, 각 대학의 고시반 지원 예산 금액과 최근 3개년에 걸친 사법고시 합격자 배출인원을 비교한 자료에 근거하여 고시반 지원 예산이 많을 수록 사법시험 합격자수도 많은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9개 대학중 한양대가 가장 많은 금액인 18억 3265만원을 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법시험 합격자수는 2010년에 59명으로 5위, 2011년에는 45명으로 역시 5위를 기록했으나 2012년도에는 41명을 배출하면서 4위로 올라섰다. 2010년도와 2011년도 각각 69명, 50명을 합격시키면서 4위를 지키던 성균관대는 2012년도에 38명만 합격시키면서 5위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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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뉴스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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