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3년 4월 16일(화) ●장소 :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신본관 6층
동아일보에서 연중기획으로 시행하고 있는 '시동 꺼 반칙운전' 캠페인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동아일보와 한양대학교가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16일 신본관 총장실에서 시행된 이번 협약식은 동아일보의 연중 기획 '시동 꺼! 반칙운전' 캠페인에 있어 동아일보와 한양대학교 간의 원활한 협력을 약속하는 자리였습니다.
이날 임덕호 총장은 ‘시동 꺼! 반칙운전’ 캠페인이 개인과 사회에 대한 작은 배려를 실천하는 것이며, 이는 한양대학교의 교육이념인 ‘사랑의 실천’의 의미와 일맥상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최맹호 동아일보 대표이사는 한양대학교가 동아일보의 연중 기획 캠페인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를 해주는 것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캠페인은 우리나라의 교통사고 및 안전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는 데에 그 의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한양대가 캠페인에 직접적으로 참여를 하며 건전한 도로 교통 문화의 정착을 위한 사회적 참여를 유도하고, 교육기관으로서 학문적, 교육적 활동을 통해 캠페인에 대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 등이었습니다.
협약식을 마친 뒤, 신본관 앞에서는 캠페인의 첫 시작으로 착한 운전 서약에 동참한 학생들에게 '착한 운전 자격증'을 발급해 주는 행사가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인터뷰] 엄지성 건축공학부 09학번
"평소에 운전하는데, 이런 행사가 학교에 있어서 되게 유익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서약식에는 학생들뿐 아니라 최맹호 동아일보 대표이사와 임덕호 총장이 직접 참여하며 건전한 도로 교통 문화의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동아일보와 한양대학교 간의 협약식은 도로교통 문화를 개선 시키기 위한 캠페인에 한양대학 적극 참여하고 이를 통해 한양이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지금까지 채널 H 윤나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