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 년간 매년 상위권 차지하며 우리 대학 출신 강세
8월 8일 코스닥협회가 발간한 <2012 코스닥상장법인 경영인명록>에 따르면 올해 7월 1일 기준으로 1,013개사 코스닥상장법인 CEO 1,221명의 출신대학 조사에서 우리 대학이 9.8%로 서울대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연세대(9.2%), 고려대(8.0%), 성균관대(4.4%)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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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은 해당 조사에서 2002년 이후 매년 상위권을 차지해 왔는데 특히 올해에는 그 수치가 상위 5개 대학 중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여 우리 대학 CEO 동문들의 활약이 두드러짐을 알 수 있었다. 2009년 8.8%로 3위, 2010년 8.7%로 3위, 2011년 8.5%로 3위를 차지하며 코스닥상장기업들에서 강세를 보이는 것은 우리 대학 이공계열 동문들이 대기업에서 활약하거나 기술력을 바탕으로 창업하는 경우가 늘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