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 선정 학교 중 유일한 수도권 대학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잘 가르치는 대학’을 뽑아 지원하는 ‘2012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이하 ACE, Advancement of College Education) 지원 사업’에 우리 대학이 선정되었다.

 

 

   
 

 

두 기관은 5월 10일 2012년도 ACE 사업 대상으로 우리 대학과 금오공대, 영남대 등 총 3개 대학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ACE 사업은 무려 65개 4년제 국·사립 대학교가 신청했으며 21대 1이 넘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우리 대학을 포함한 단 3개의 대학만이 선정되었다. 특히 수도원에서는 우리 대학이 유일하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학부교육 선진화역량 및 선진화계획을 지표로, 각 대학의 교육여건 및 성과, 교육특성화, 교육과정, 교육지원 시스템 등의 선진화 정도를 2단계 심사를 통해 치밀하고 엄정하게 평가하였으며 우리 대학은 의사소통 클리닉과 영어전용 전공트랙 등의 운영, 강의품질 관리를 위한 통합 강의 솔루션 도입 등을 제안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ACE 사업에 선정된 대학들은 약 24억 원을 4년간 지원받으며 2010년과 2011년에 선정된 22개교와 함께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서 내실 있는 학부교육의 선진 모델을 창출할 것이다. 한편 교육과학기술부는 ACE 사업에 선정된 대학을 대상으로 컨설팅단을 운영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연차평가, 중간평가, 종합평가 등을 통해 ACE 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2년 후에는 중간평가를 통해 사업 실적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대학에는 지원을 중단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우리 대학 ACE 사업 계획의 주요 내용>
“창의, 소통, 통섭 역량을 갖춘 다이아몬드형 인재 양성”


▶의사소통 클리닉 운영, 캡스톤 디자인 전면 확대, 영어전용 전공트랙 운영
▶진로 창의 설계를 위한 「학생 포트폴리오」 개발, 통섭 역량 강화를 위한 다전공 활성화
▶다양한 분야의 교수와 강사들이 참여하는 레인보우 교수법 연구모임 운영
▶강의품질 관리를 위한 통합 강의 솔루션 도입

 

 

 

저작권자 © 뉴스H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