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알리미 공개, 서울 주요 대학 일부는 심각한 상황
대학 수업도 이른바 '콩나물 교실'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교육부가 발표한 '2013년 4년제 대학 173개교의 강좌 당 학생 수 분석'에 따르면, 서울대의 경우 201명 이상의 학생들이 듣는 수업이 16개, 101~200명이 듣는 수업이 147개로, 학생 100명 이상 강좌수가 163개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국내 대학중에서는 가장 많은 수였다. 이어서 연세대(162개), 이화여대(124개), 경희대(97개), 인하대(91개), 계명대(86개), 연세대(원주, 79개), 고려대(74개), 한양대(74), 가천대(70개) 순으로 나타났다.
한양뉴스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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