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환자 가족, 하루 평균 10시간 이상 간병

 <조선일보> 27일 자에 한양대 의대 김희진 교수 연구팀이 치매 환자 가족 100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가 보도되었습니다.

 

치매 환자 간병은 장기전인 만큼 환자 곁을 지키는 보호자들의 고통이 남다를 텐데요, 이번 '치매 환자 보호자 인식 조사'를 통해 간병으로 인한 극심한 스트레스에 대한 인식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5월 26일 자 조선일보 건강 08면. 한양대 의대 김희진 교수 연구팀의 설문 조사 연구내용이 기재되었습니다.

 

이번 조사로는, 치매 환자 가족은 '간병 시간'을 가장 부담스러워 하며 하루 평균 10시간 이상을 간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조선일보 특별취재팀의 인터뷰에서 한양대 김희진 교수는 가족 구성원들이 역할 분담과 정부 차원의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마무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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