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회율 공과대학 융합전자공학부 교수
김회율 전자전기공학부 교수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함께 '제어용 원거리 시선 추적시스템'을 개발했다는 소식이 5월 28일자 <전자신문> 인물 면에 게재됐습니다. 김 교수가 개발한 기술은 눈동자 움직임만으로 TV 시청은 물론 게임까지 즐길 수 있는데요. 눈동자가 곧 명령키가 되기 때문에 리모컨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편리성을 갖춘 기술 덕분에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도 자유롭게 게임과 TV 채널 이동을 할 수 있다고 말한 김 교수는 TV뿐만 아니라 영상회의, 국방 등 기술에 경계를 두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시선 추적 기술을 응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교수는 시선을 이용하여 즐길 수 있는 게임은 대학원생들의 아이디어라고 말하며 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극 수용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그는 "우리나라 성장 동력은 공학 기술 발전에 있기 때문에 많은 젊은이가 공학도의 길을 선택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하며 인터뷰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 | ||
| ▲ 5월 28일자 <한국대학신문> '제어용 원거리 시선 추적 시스템 개발' 김회율 교수 인터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