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화 경영대학 경영학부 교수
중소기업청장 취임 2개월을 앞둔 한정화 경영학부 교수의 인터뷰가 5월 21일 <세계일보>에 실렸습니다. 한양대 경영전문대학원장 겸 경영대학장인 한 교수는 "의무고발제를 활용해 대·중고기업간 힘의 균형을 맞추는 일에 나서겠다"고 중소기업청장으로서의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 교수의 인터뷰 내용을 살펴보면 박근혜 정부의 국정목표인 '창조경제'를 구현하기 위한 방안으로 창업 활성화를 제시했습니다. 우수 전문인력 창업 활성화와 양직의 창업 활성화가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덧붙여 한 교수는 아직 우리나라의 엔젤 투자는 미국의 100분의 1 수준이라 지적하며 전문 엔젤과 적절한 자금 지원이 결합됐을 때 창업의 성공확률이 높아진다고 말했습니다.
한 교수는 이외에도 '창조경제 초기 시장 조성정책', '갑의 횡포에 대한 손해액 배상', '가업상속' 등과 같은 질문에 대해 현 시장논리에 맞춘 제도적 뒷받침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대담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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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29일자 <세계일보> 한정화 교수 인터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