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지원자 더 많고, 서울캠퍼스 소속이 81%

 한양 브랜드 서포터즈 제1기를 모집하기 위한 지원자 접수가 마감되었다. 경쟁률은 4대1.

 

재학생이 직접 모교를 위해 브랜드를 공부하고 실전경험을 쌓는 기회가 될 이번 모집에 총 80명이 지원했다. 최종 선발인원이 20명임을 감안하면 경쟁률은 4대1이 된다.

 

지원자 현황을 보면 남자보다는 여자가 많았고, 서울캠퍼스 지원자가 월등하게 많았다. 지원자 중 남자는 34명, 여자는 46명이며 서울캠퍼스 소속은 65명, ERICA캠퍼스 소속은 15명이었다. 학번은 2008학번부터 2013학번까지 다양하고 골고루 포진되어 있으며, 2013학번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서류 접수를 진행한 홍보팀 관계자는 "대부분의 지원자들이 경력은 물론 참여 의지가 매우 높아 향후 실제 활동에 기대가 높다"며, "지원서를 통해 나온 의견들만 모아도 학교 홍보에 큰 도움이 될 정도"라고 소감을 밝혔다.

 

1차 서류를 통과한 면접 대상자 발표는 10일 중 개별 연락될 예정이며, 이르면 금주중 최종 20명 명단이 확정 공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H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