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ㆍ연세ㆍ고려대에 이어 6명
현대차그룹 상장계열사 고위임원 87명의 출신 대학을 조사했더니, 서울대ㆍ 연세대ㆍ 고려대에 이어 한양대가 4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파이낸스가 27일 업계 및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 자료를 조사 분석한 기사에 따르면, 서울대 출신이 17.2%(15명)으로 가장 많은 임원을 배출했으며 이어 연세대 10.3%(9명), 고려대가 8.0%(7명) 이며, 한양대는 6.9%(6명)로 인하대와 같이 4위를 차지했다.
![]() | ||
| ▲ 현대차그룹 고위임원(부사장급 이상) 출신대학 분포(출처:서울파이낸스) | ||
특히 한양대는 현대차그룹의 정몽구 회장을 비롯하여 최한영 부회장, 김용칠 부사장, 천귀일 부사장 등을 배출한 점이 눈길을 끌었으며, 신현종 기아차 부사장, 박승하 현대제철 부회장 역시 한양대 출신이다.
관련기사
HYUnews
back2basic@hanyang.ac.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