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지원센터 주관 프로그램 혜택 돋보여

방학 마다 많은 대학생들이 목표로 삼는 0순위는 무엇일까?
각종 대외 활동, 해외 경험, 인턴, 봉사활동 등 많은 경쟁자를 재치고 취업에 가까운 학년일수록 학생들에게 높은 순위를 차지 하는 방학 목표는 바로 영어 자격증 따기이다. 때문에 방학 시즌이면, 종로와 신촌, 강남을 중심으로 한 학원가의 피크 타임에는 한 반에 약 200명이 넘는 많은 학생들이 몰리는 등 그 열기가 대단하다.
 
한양대학교는 국제어학원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교내에서도 이러한 영어 자격증 따기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의를 개설해 학생들이 선택해서 수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영어 자격증 중에서도 가장 수요가 높은 TOEIC과 몇 년 전부터 새롭게 등장해 TOEIC 시험을 보완할 말하기 시험으로 등장한 TOEIC Speaking, 그리고 OPIC의 방학 중 교내 강의에 대해 살펴 보자.
 
국제어학원의 TOEIC, TOEIC Speaking, OPIC 과정
 
   
▲ 한양대학교 국제어학원이 여름학기에 제공하는 다양한 강의들
 
한양대학교 국제어학원 방학 중 프로그램의 혜택은 다양하지만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특징은 바로 유명 학원가에서도 사용하는 해당 시험 별 최고 인기 교재를 사용한다는 점이다. TOEIC의 경우 ‘빨갱이’, ‘파랭이’라는 별명이 생겼을 정도로 많은 학생들이 찾는 해커스 토익 정규 교재를 사용하는 강의가 강사 별로 두 개 열리며, TOEIC Speaking 역시 해당 시험 수강생을 가장 많이 보유한 강사인 YBM어학원의 Gwen이 저술한 교재를 사용하는 강의가 열린다. 최근 기출 동향을 파악하는 것이 관건인 이러한 유형의 시험을 대비할 때 유명 교재를 사용하는 점은 학생들에게 강의 선택에 있어 큰 매력으로 다가올 수 있다.
 
   
▲ 국제어학원의 토익 강의실 내부 모습
 
   
▲ 국제어학원의 토익 강의실
 
또한, 국제 어학원에서 시행하는 여름학기 강의는 크게 1기와 2기, 그리고 4주와 8주 수업으로 나뉘어진다. 1기는 지난 6월 24일에 개강했고, 2기의 경우 7월 22일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아쉽게 수강 신청을 놓친 학생이라면 7월 1일부터 수강 신청을 받는 2기 방학 프로그램 일정을 꼭 유의하도록 하자.  
 
   
▲ 국제어학원 여름학기 일정안내
 
 
한양대학교 취업지원센터와 함께하는 말하기시험 대비
 
한양대학교 취업지원센터는 단계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졸업 후 사회에 진출하는 것을 지원하고 있다. 보다 체계적인 프로그램 시행을 위해 취업지원센터는 경력개발 및 취업지원 로드맵인 한양 HOPE 프로그램(Hanyang Occupation Performance Enhancement)을 운영하고 있다. HOPE 프로그램은 HOPE 1부터 HOPE 4까지 총 네 단계로 구성되어있는데, 영어 말하기시험 대비를 지원해주는 HOPE 3 프로그램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
 
   
▲ 취업지원센터의 HOPE 프로그램 구성
 
HOPE 3은 성과 향상 코스로 TOEIC Speaking과 OPIC등 영어 말하기 시험을 지원한다. TOEIC Speaking의 경우 초, 중, 고급 3개 반으로 나뉘어 수준 별로 수업을 들을 수 있으며 OPIC의 경우 사전 모의 테스트를 통해 수강생들의 수준을 고려해 교육 과정을 설정한다. 수업은 오전시간에 3시간씩 3주 동안 진행되며 환급 프로그램도 별도로 시행하고 있다.
 
   
▲ 취업지원센터 TOEIC Speaking 강의실 내부 모습
 
   
▲ 조별로 앉아 진행되는 취업지원센터의 TOEIC Speaking 수업
 
참고로 이번 여름학기에 모집한 취업지원센터의 TOEIC Speaking 강의의 경우, 교재가 제공되며 모의 Speaking 시험이 2회 무료 제공된다. 또한, 교육 참가비는 50,000인데 학생이 전 과정을 수료할 경우 전액 환불 받을 수 있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어 120명 선착순 마감이었던 강의가 단 시간에 마감되었으니 특히 취업을 앞두고 각종 영어 자격증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은 교내의 알짜 소식에 집중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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