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2013년 08월 16일(금) ●장소:올림픽체육관


학교생활을 마무리하는 아쉬움과 새로운 시작을 향한 설레임이 교차하는 201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1097명 학사학위를, 906명 석사학위를, 196명이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학위 수여자들의 얼굴엔 학교생활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사회로 나가는 기쁨과 설렘이 가득 서려있습니다.

제자들의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각 대학의 학과장들 및 총장도 자리를 빛냈습니다.

그들은 사회로의 첫걸음을 준비하는 제자들에게 따뜻한 조언을 건네면서 격려했습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학위수여자들 뿐만 아니라 동기, 가족들도 함께 모여 아쉬움과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학위수여자들은 졸업식이 끝나고도 오랜 학교생활을 마무리하는 아쉬움에 쉽게 학교를 떠나지 못하고 사진으로나마 추억을 남겼습니다.

인터뷰> 독어독문학 06 이윤희
Q.졸업하신 소감?
"아쉬운 마음도 있고, 새로운 사회로 나아가는 마음가짐 같은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인터뷰> 체육학 06 박재우
Q.졸업하신 소감?
"좀 아쉽지만 시원해요. 제가 학교를 8년을 다녀서... 시원할 만 하죠."

'한양'이라는 든든한 울타리 안에 뜻깊은 배움을 쌓아온 졸업생들이 사회에 나가 그 배움을 나누고 자신의 꿈을 널리 펼칠 수 있기를 기원해봅니다.
지금까지 채널H, 전다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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