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한양대 신소재공학부 교수

 

   
▲ 8월 23일 [MBC뉴스] 폭염에 유리창 '와장창'? 보도 장면

 

최근 계속되는 폭염으로 말라 붙은 농작물, 녹조 현상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도심 한복판에서도 폭염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폭염이 계속되면서 '자파'현상(유리가 스스로 깨지는 현상)이 나타난 것인데요. 명동에 위치한 속옷가게 쇼윈도우, 패스트푸드 매장의 통유리, 예술의 전당 미술관 출입문 등 서울 곳곳에서 자파현상으로 인해 피해를 입었습니다.

 

   
▲ 8월 23일 [MBC뉴스] 신동욱 한양대 신소재공학부 교수인터뷰

 

신동욱 신소재공학부 교수는 23일 <MBC뉴스> 인터뷰를 통해 "일상적인 범위보다 굉장히 벗어나는 온도차가 있을 경우 유리가 깨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리에 흠집이 있는지, 실내외 온도 차가 크게 나는지 항상 체크하는 습관을 가져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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